안녕하세요. 오늘도 내가 요리사, 오내요입니다.
어제 저녁에 유튜브를 보는데 백종원 아저씨가 새해부터 소고기를 아주 맛있게 드시더군요...
제가 너무 뚫어져라 쳐다봤는지, 아내가 '우리도 소고기 먹을까?'하고 물어봐주었습니다.

네, 오늘의 포스팅은 '집에서 구워 먹는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백종원 아저씨가 그러더라고요.
소고기를 먹을 땐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왜 설명을 하냐고...
그렇습니다.
소고기를 먹을 땐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고기를 보시죠.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서 사온 호주산 와규 등심입니다.
두 덩이로 되어있는 650g 정도를 사서 한 덩이만 구웠습니다.
양송이버섯은 동네 마트보다 이마트가 확실히 쌉니다.

올리브오일과 시즈닝을 듬뿍 바른 등심을 달궈진 팬에 올립니다.
혹시 여러분들 귀에도 지금 이 소리가 들리시나요...? (치이 이 이 이이 이.....)
저희 집에 있는 팬이 둥근 궁중팬이어서 양파를 함께 굽기에는 자리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다른 팬에서 양파를 함께 구웠습니다.
고기 육즙이 좀 들어가 줘야 맛있는데... 고기 때문에라도 넓은 팬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고기를 구울 때면,
가스레인지 주변에 신문지를 깔아 둡니다.
"고기는 튀기듯이 구워야 맛있다."
육식맨 유튜브를 통해서 배웠습니다만, 청소는 너무 힘듭니다.
신문지를 미리 주변에 깔아 두면 일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ㅎㅎㅎㅎ
(대신 불 안 붙도록 조심해야 해요!)
너무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얼른 먹어야죠.

그리고 저희 집의 국룰이 하나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기름기를 쫙 내려주기 위해 라면을 하나 먹어야 합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도 안 찍었네요 ㅎㅎㅎㅎㅎㅎ
다들 고기 드실 거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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